쇼미더머니는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 쇼미더머니6에는 정말로 쟁쟁한 랩퍼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앞서 소개한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인 트루디(링크) 등 많은 경쟁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 바로 넉살이다.
넉살의 본명은 이준영이며 1987년생이다. 한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스톤쉽이다. 2009년 팀 '퓨처헤븐'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23세의 나이에 힙합신에 데뷔하였다. EP 앨범 '작은것들의 신'을 준비하던 중, 딥플로우의 눈에 띄어 VMC(비스메이저 컴패니)에 입사하였다. 그리고 2016년 2월 '작은것들의 신'을 발표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넉살이 유명해 진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사실 넉살은 음악 활동 기간이 워낙에 오래되어 흔히들 불리는 3,4세대 랩퍼들과 스타일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기본적으로 밝고 신나는 음악보다는 어두운 음악이 지배적이다. 랩 가사를 워낙에 잘쓰고, 무엇보다 라이브 실력이 굉장히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