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뮤직의 정식명칭은 (주)안테나인데, 그 전 이름이 안테나뮤직이어서 요즘도 종종 안테나뮤직으로 불린다. (영문명칭은 여전히 Antenna Music을 쓰고 있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케이팝스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덕택에 지금은 가요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다 알 정도로 유명한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가 되었다.
안테나에는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앞서 언급한 유희열이 있다. 그 외에도 루시드폴, 정재형, 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권진아, 샘 김, 이진아, 정승환 등 우리나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안테나는 1997년 토이뮤직으로 시작해 루시드폴, 정재형 등을 영입하면서 2007년 사명을 안테나 뮤직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유희열이 케이팝스타에 등장하는 등 사세가 확장되면서 2015년에는 (주)안테나로 개명하게 되었다.
안테나의 대표는 유희열의 매니저로 활동하였던 정동인씨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회사에 대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은 유희열로 알려져 있다.
오는 9월 안테나가 소속 가수를 총동원하여 대규모 레이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하였든 훌륭한 뮤지션들이 다른 어느곳보다도 많은 엔터테인먼트사이므로, 개인적으로 9월 레이블 콘서트가 매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