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게임은 롤러코스터 타이쿤입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고전 경영게임입니다. 타이쿤 시리즈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타이쿤 시리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프로그래머인 크리스 소여가 개발하였으며 미국 명문 게임사 하스브로 인터랙티브에서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99년 1탄이 나온 이후로 꾸준히 후속작이 출시되어 "롤러코스터 타이쿤 4 모바일"에 이어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까지 출시되었습니다. 3탄까지는 PC 전용 게임이었으며, 이후 닌텐도 버전, 모바일 버전 등으로 범위가 확장되어 20년이 가까이 되도록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롤러코스터의 가장 최신작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은 타이쿤 시리즈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1탄과 2탄을 바탕으로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에 맞게 조정한 모바일 전용 게임입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대한 향수를 기억하고 다시 한 번 그 때 그 재미를 느껴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버전인 것 같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료 게임이며, 가격은 안드로이드 버전 기준으로 6,900원입니다. 스팀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모바일 버전보다 더 비싼 21,000원입니다. 스팀 버전이 너무 비싸서 PC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분은 녹스 같은 전용 에뮬레이터로 즐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