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프로필 알아보기 본문

ETC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프로필 알아보기

JANGGO 2017. 7. 4. 22:47

문재인 정부의 인선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오늘 청와대는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하였다. 지난번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나 검찰개혁이 인선의 초점이었다는 것이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문무일 후보자는 1961년, 전라남도 광주 출신이다. 광주제일고,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였다. 1986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커리어를 시작하여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검찰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지낸 '특수통'으로 불린다. 문무일 후보자가 맡았던 유명한 사건으로는 2015년 '성완종 리스트'사건이 있다. 당시 문무일 후보자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대표 등을 기소하여 1심 유죄 판결까지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 효성 비자금 조성 의혹수사,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환 사건 등 굵직한 특수사건에 많이 참여하였다.

문무일 후보자가 검찰총창에 임명된다면,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조국 비서실장-박상기 법무부장관-문무일 검찰총장 이라는 검찰개혁 삼두마차를 완성하게 된다. 문무일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달 중순경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