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가 연일 인기다. 8월18일에는 최종 TOP6를 뽑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지코/딘 팀의 선수로 출전한 양홍원(영비)가 탈락하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홍원은 또한 쇼미더머니6 출연동안 소위 '일진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양홍원 랩을 참 좋아했는데, 떨어져 아쉽다.
양홍원은 '99년 1월 출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이다. 영비(Young B)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쇼미더머니 4, 5, 6에 출연하였으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랩 실력으로 괴물 고등래퍼로 불렸다. '16년에는 고등래퍼에 참가하여 스윙스로부터 '이 친구 물건'이라며 극찬을 받고 결국 우승까지 따냈다.
양홍원은 고등래퍼때부터 쇼미더머니6까지 지속적으로 일진설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소위 양홍원에게 맞았다, 삥을 뜯겼다는 등의 발언등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8월 15일 양홍원은 인스타그램에서 악플 네티즌들을 향해 '너보다 인성 100배 좋다에 요즘것들 벌스 건다' 발언으로 인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양홍원은 쇼미더머니6 인터뷰 등을 통해 일진설이 왜곡되어 있음을 주장하였으며 팀 파트너이자 형님인 행주에게도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쇼미더머니 탈락 후 인스타그램에 "그럼 난 잘하고 있는거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과분하고 감사한 2017년이었어요" 라는 인사를 남겨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