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은 미친수학선생님게임하기 입니다. 이 게임의 정식명칭은 발디의 기본 학습 (Baldi's Basics in Education and Learning) 인데 국내에서는 미친수학선생님이라는 조금 더 친숙한(?) 이름으로 흔히들 불리고 있습니다.
미친수학선생님은 플래시게임입니다. 장르에 대해 정확히 규정된 바는 없으나, 퍼즐아케이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위와 같이 게임조작법 및 게임배경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학교수업은 끝이 났지만, 당신의 친구가 공책을 학교에 두고 나와버렸습니다. 당신은 친구를 대신해 공책을 가지러 학교에 다시 가지만, 학교에는 돌발퀴즈 등으로 학생들에게 챌린지하길 좋아는 발디 선생님이 있습니다. 당신이 친구의 7개의 공책을 찾을때마다 발디 선생님이 나타나 당신에게 번뜩이는 퀴즈를 냅니다.
이 게임은 키보드로 하는 게임입니다. 조작법은 일반 FPS게임과 유사합니다. W,A,S,D 키로 이동하고 마우스를 통해 시선을 돌릴 수 있습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은 물건을 집을 수 있고 오른쪽 버튼으로 각종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미친수학선생님이 내는 퀴즈를 맞추는 것입니다. 아주 쉬운 문제도 있는데, 위 그림처럼 말도 안되는 절대로 풀 수 없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발디 선생님이 쫓아옵니다. 그럴때는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서 발디 선생님을 따돌려야 합니다. 잡히면 정학을 먹게됩니다.
이 게임은 플래시게임이지만 나름대로 스토리도 있고 중독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노트북 7개 다 먹어보려고 한참을 헤매다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