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리니지m 사냥터 비교 (초중급 레벨)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급 레벨 편이다. 리니지m은 리니지1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였기 때문에, 고급 레벨 사냥터 역시 리니지1을 했던 유저라면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기감의 몬스터는 리니지1 대비 조금 하향되었고, 용계/화둥은 조금 상향된 차이가 있다.
1. 기란 감옥 (레벨45~60)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감이라고 불린다. 기란 감옥은 리니지1에서 고렙들이 즐겨 찾던 사냥터였는데, 리니지m에서의 권장레벨(45~60)을 보면 등장 몬스터들의 전투력이 일부 하향된 것으로 추측된다. 굶주린 죄수, 굶주린 간수, 파우스트의 악령 등이 등장하며 어드밴스 스피릿, 뇌신검 등 인기 아이템들이 드랍된다. 특히 어드밴스 스피릿은 마법사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마법서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 용의 계곡 (레벨 71~80)
유저들 사이에서는 용계라고 불리는 곳이다. 용의 계곡은 흑장로, 드레이크 등 준보스급 몬스터들을 필두로 오우거, 코카트리스, 해골창병, 해골돌격병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어드밴스 스피릿, 오리하르콘 단검, 흑장로의 로브, 쇼크스턴 등 게임을 통틀어 가장 귀중한 아이템들을 드랍한다. 이 밖에도 파워글러브(파글)의 재료가 되는 오우거의 피, 오우거의 벨트 등을 드랍한다.
3. 화룡의 둥지 (레벨 80 이상)
유저들 사이에서는 화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기르타스 이전에는 가장 강한 몬스터 중 하나로 군림했던 발라카스의 방 입구에 진입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화룡의 둥지의 보스 몬스터인 피닉스와 준 보스 몬스터인 이프리트는 가장 강력한 마법 중 하나인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드랍한다. 불타는 전사, 불타는 궁수, 라바 골렘, 혼켈베로스 등이 등장한다. 이 곳에서는 요정의 워너비 아이템인 어디셔널파이널, 소울 오브 프레임 등과 어드밴스 스피릿과 더불어 마법사의 필수 마법서인 이뮨 투 함을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