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도종환씨의 시집이다. 흔들리며 피는 꽃은 접시꽃 당신과 더불어 도종환을 대표하는 시집이다. 도종환씨는 흔들리며 피는 꽃으로부터 신동엽창작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중 산사문답, 낙화, 꽃잎 등도 도종환식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시로 평가받는다. 도종환씨는 1954년 출생이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 '고두미마을에서'라는 시집으로 등단하였다. 1989년 전국교직원노조 활동으로 투옥되었다가 1998년 복직되어 2004년까지 충북 진천 덕산중학교에 재직했다. 과거 독재시절 왕성하게 문예 저항 운동을 하며 접시꽃 당신과 같은 지금도 회자되는 역사적 시를 창작하기도 하였다.
리니지m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1시간 40분 남았으니 정말로 임박했다고 할 수 있겠다. 리니지m에 대한 출시를 예고한 것이 올해 1월이니까 리니지m을 기다린 유저들은 무려 6개월이라는 긴 기간을 기다린 셈이다. 그만큼 엔씨소프트가 훌륭한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다. 리니지m을 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캐릭터와 서버를 선택해야 한다. 본 포스트에서는 각 서버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리니지m에는 총 10종류의 서버가 있고, 각 종류는 10개씩의 서버가 있어 총 100개의 서버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모든 서버가 사전 예약 유저들로 꽉 차 있는 상태인데, 엔씨소프트에서 게임 오픈 후 신규 서버를 증설할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1. 축서버 (네이밍서버) 축서버는 많은 유저들이 접속..
지난 리니지m 사냥터 비교 (초중급 레벨) 편에 이어 이번에는 고급 레벨 편이다. 리니지m은 리니지1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였기 때문에, 고급 레벨 사냥터 역시 리니지1을 했던 유저라면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다만 기감의 몬스터는 리니지1 대비 조금 하향되었고, 용계/화둥은 조금 상향된 차이가 있다. 1. 기란 감옥 (레벨45~60) 유저들 사이에서는 기감이라고 불린다. 기란 감옥은 리니지1에서 고렙들이 즐겨 찾던 사냥터였는데, 리니지m에서의 권장레벨(45~60)을 보면 등장 몬스터들의 전투력이 일부 하향된 것으로 추측된다. 굶주린 죄수, 굶주린 간수, 파우스트의 악령 등이 등장하며 어드밴스 스피릿, 뇌신검 등 인기 아이템들이 드랍된다. 특히 어드밴스 스피릿은 마법사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마법서이기..
오랫동안 기다렸던 리니지m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리니지m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될 일이 아마 사냥터를 고르는 일일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SNS 등을 통해서 주요 사냥터를 공개했다. 리니지1과 비교하여도 많이 변경된 부분을 알 수 있다. 본 포스트에서는 레벨별 사냥터 및 드랍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한다. 1. 말하는 섬 유저들 사이에는 말섬이라 불린다. 리니지1에 이어 말섬은 게임 스타팅 포인트로써, 가장 초보렙 존 역할을 한다. 말섬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는 리니지1과 같이 오크, 슬라임, 오크전사 등 가장 낮은 레벨의 몬스터들이 주류를 이룬다. 2. 죽음의 폐허 (권장레벨 35~40) SNS를 통해 공개된 사냥터 중 가장 낮은 레벨의 사냥터이다. 글루딘마을 위쪽에 위치해 있다. 죽음의..
산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연예사하면 가장 으뜸으로 요즘 한참 드라마 군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승호가 떠오른다. 사실 산 엔터테인먼트는 유승호를 제외하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 연예인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승호는 1993년생으로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보고싶다, 리멤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현하며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김선달 등 영화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 수려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있다. 2013년 입대하여 2014년 말에 전역하여 큰 슬럼프 없이 무난히 방송계에 복귀하였다. 현재는 드라마 군주에서 세자 이선 역으로 열연중이다. 산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에 편지나 선물을 보내고 싶은 팬분들께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고양우체국 사서..
전 세계에서 코카콜라만큼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 또 있는가 싶다. 코카콜라는 1886년도에 처음으로 출시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코카콜라는 항상 그 고유의 맛을 유지해 왔는데, 소비자는 그 맛을 너무도 깊이 살아하여 지금도 그 맛이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한 번은 회사에서 새로운 맛의 코카콜라를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소비자들로부터 강력한 항의와 함께 유례없는 매출 급감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만큼 코카콜라는 그 자체로도 하나의 고유명사와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코카콜라는 인상적인 CF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카콜라 북극곰 CF같은 것은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하다. 이 포스트에서는 코카콜라의 오랜 역사 속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CF들을 꼽아 보기로 한다. 1. 산타클로스 CF (193..
일본 관광 중 가장 즐거운 점 중 하나는 먹을것이 참 많다는 점이다. 그 중 라멘은 일본여행 가는 분들께는 거의 필수처럼 맛보고 와야하는 것 중 하나인데, 후쿠오카 라멘은 그 중에서도 유명하다. 후쿠오카의 라멘은 돈코츠 라멘이라 불리기도 하고 하카타 라멘이라 불리기도 한다. 돼지뼈를 오랜 시간 고아서 만든 걸죽한 국물에 쫄깃한면은 히카타 라멘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다. 후쿠오카는 역사가 오래된 도시라 그만큼 훌륭한 라멘집도 많다. 1. 하카타 잇소우 하카타 잇소우는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인 후쿠오카에서도 단연 가장 유명한 라멘집이다. 후쿠오카의 야마다 형제는 어린시절부터 라멘을 좋아하여 라멘 요리사가 되는게 꿈이었다. 어린시절 형제는 라멘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각자 고향을 떠났고, 이후 다시 모여 가게를 차..
후쿠오카는 규슈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일본 전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다. 부산에서 고속선으로 3시간 거리에 있고, 도쿄와 중국 상하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역사가 매우 깊은 곳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다. 방사능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후쿠오카 여행은 꼭 한 번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후쿠오카에 가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 일본의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후쿠오카 여행 유명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1. 후쿠오카 성 일본 막부시대 지배층들은 적들로부터 방어를 공교히 하기 위해 높은 지역에 성을 짓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후쿠오카 성은 이런 지배층의 모습을 나..
미국 동남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와 마이애미주의 플로리다는 꼭 한 번 쯤 가봐야 할 곳이다. 1주일 이상의 시간이 있다면 애틀랜타 -> 플로리다 -> 멕시코 칸쿤으로 일정을 한 번 계획해 보시라. 여행이 루즈해 질 틈 없이 할 것과 볼 것으로 꽉꽉 들어찰 것이다. 오늘은 애틀랜타의 명소에 대해 소개키로 한다. 1. 조지아 아쿠아리움 (Georgia Aquarium)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알려져있다. 홈디포의 창업주인 Bernie Marcus 회장이 설립하였다. 크게 5가지의 갤러리가 있는데 규모가 너무 커서 전부 다 보려면 반나절 정도의 시간은 생각하고 와야한다. 이곳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방문하기 부담없는 곳인데 고래, 상어와 같은 거대한 것들..
애틀랜타는 볼 게 많은 도시다. 코카콜라 본사도 있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조지아 수족관도 있고, CNN센터도 있고, 센티니얼 올림픽 공원도 있다. 대학으로는 남부의 명문 에모리 대학이 있고, 조지아 공대도 있는데 두 곳다 학문적 명성이 뛰어나고 관광명소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애틀랜타에는 한인도 많아서 한인식당, 한인마트, 심지어 한국식 목욕탕도 있어 여행가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오늘은 그 중 애틀랜타의 맛집에 대해 소개키로 한다. 1. Barleygarden Kitchen & Craft Bar (주소: 900 Avalon Blvd Alpharetta, GA 30009)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다양한 맥주를 파는데로 알려진 곳이다. 애틀랜타 북부 알파레타(Alpharetta)에 위치해 있다. 맥주를 좋아..